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Omen of Storms (문단 편집) ====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 ==== || '''한국어명''' ||<-3> '''작열의 모멸 가르미유''' ||<|6> || || '''영어명''' ||<-3> '''Galmieux, Ardent Disdain''' || || '''일어명''' ||<-3> '''烈絶の侮蔑・ガルミーユ''' || || '''클래스''' || 드래곤 || '''타입''' || - || || '''비용''' || 5 || '''레어도''' || 레전드 || || '''진화 전''' || 5/5 || '''진화 후''' || 5/5 || || '''카드 효과(진화 전)''' ||<-4>'''【출격】''' '''모멸의 화염 참격''' 1장을 손에 넣는다.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추가로 '''작열의 멸아''' 1장을 손에 넣는다. || || '''카드 효과(진화 후)''' ||<-4>'''【진화시】''' 내 리더에게 아래의 능력을 부여. 「내 턴마다 1회에 한해 내 추종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파괴되지 않았다면, '''작열의 멸아''' 1장을 손에 넣는다」 (중첩 부여 불가) || ||<|2> '''플레이버 텍스트''' ||<-4> 세계는 나와 대등해. 주먹으로, 손끝으로 격렬히 싸워. 불꽃과 화염. 격을 넘어 보이면 인정해 주겠어, 내 호적수임을. 아하하, 다음 시련을 내려주겠어! || ||<-4> 작열은 제련을 위한 화염. 비슷한 기세로 서로를 뜨겁게 단련시킨다. 모멸은 원한다. 자신에게 견줄 만한 호적수를. 적이 되면 깔보고 으깨버릴 뿐이다. || >'''출격''': 겨우 그게 다라면 맞설 가치조차 없군. (燃え尽きれば置いて行く。) >'''공격''': 짓이겨 으깨버려 주지! (研ぎ潰す!) >'''진화''': 너와 함께, 더욱 더 뜨겁게! (共に先へ、もっと熱く!) >'''파괴''': 시련은 나아간다. (試練は進むのね。)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 조우''': 그 힘을 보여라, 은빛 얼음의 용이여! (力を見せなさい、銀氷の竜よ!) >'''출격(특별 일러스트)''': 불타지 않는 세계 따위는 부수겠어! (燃え尽きぬ世界、鍔迫り合え!) >'''공격(특별 일러스트)''': 불타올라라! (熱をあげる!) >'''진화(특별 일러스트)''': 인정해 주지, 세계를 태우는 불길을! (認めて上げる、世界の焔を!) >'''파괴(특별 일러스트)''': 역시 이 정도는 되어야지. (流石と言って上げる。) >'''블리자드 하트 필레인 조우''': 그 힘을 보여라, 은빛 얼음의 용이여! (力を見せなさい、銀氷の竜よ!) OOT의 '''[[섀도우버스/카드일람/드래곤/Omen of the Ten#s-1.5.1|모멸의 재앙 가르미유]]'''의 리메이크 카드. 추가팩 트레일러의 나레이션을 맡은 캐릭터다. 쿠온이 본팩의 얼굴마담이라면 미니팩의 얼굴마담은 가르미유인 셈. 그때문인지 재앙들 중 마젤베인과 함께 가장 먼저 공개되었다. 효과는 기존 가르미유와 마찬가지로 '내 추종자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와 연관이 있지만, 너프 후[* 너프 전에는 시너지 카드와 함께라면 상대 필드를 정리하면서 상대 명치'''도''' 갈기는, 이름 그대로 재앙급 카드였다. ] 피니셔보단 필드 정리기에 가까워졌고, 여러 시너지 카드들과의 콤보가 핵심인 기존 가르미유와 달리 피니셔, 필드 정리, 그리고 컨셉 서포트 모두를 커버하는 다용도 카드다. 가르미유 자신은 특유의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 효과가 없지만, 대신 해당 능력을 지닌 추종자들을 지원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우선 출격으로 모멸의 화염 참격 한 장을 수급하고, 내 PP 최대치가 10이라면 추가로 작열의 멸아를 한 장 손에 넣는다. 모멸의 화염 참격은 드래곤판 [[섀도우버스/카드일람/엘프/Starforged Legends#s-2.1.1|대공사격]]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사용이 간단하면서 성능이 준수한 데다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 효과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고, 후술할 전용 토큰인 작열의 멸아는 사실상 가르미유 운영의 핵심이므로 수급하는 토큰에는 하자가 없다. 물론 모멸참격 수급 효과는 당연히 덤이고, 가르미유의 최중요 효과는 진화 시 효과와 토큰 작열의 멸아다. 우선 진화 시 추가 스탯이 없는 매우 큰 패널티를 지닌 대신 내 리더에게 내 턴 동안 내 추종자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경우 한 턴에 한 번 작열의 멸아를 수급하는 능력을 부여한다. 빈센트처럼 한 턴에 토큰을 세 개씩 수급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발동이 시너지 카드 동원 시 상당히 쉬운 데다가, 작열의 멸아 자체도 일단 내 추종자에게 번뎀을 1 입히는 카드이므로 내 손에 추종자와 작열의 멸아만 있다면 사실상 매 턴마다 이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이번 가르미유의 핵심인 작열의 멸아는 기본적으론 아주 간단한 토큰이다. 0코로 내 추종자 하나에게 +1/+1을 부여한 후 1번뎀을 입히는 식이라서 내 필드에 멸룡창이 있는 게 아니라면 이 효과로 아군이 사망할 일은 없다. 가르미유 이외의 추종자에겐 0코 +1/+0 버프인 셈으로, 딱히 강력한 버프는 아니지만 그 추종자가 '피해를 입고 살아남았을 때' 능력을 지녔다면 이들의 효과를 추가 코스트 소모 없이 발동할 수 있으므로 나름의 가치는 있다. 작열의 멸아의 핵심은 가르미유 본체에 사용했을 때 발동하는 추가 효과들이다. 가르미유 본체에 작열의 멸아를 시전하면 가르미유가 '''질주'''를 얻으면서 상대 필드의 모든 추종자에게 2번뎀을 입히게 된다. 작열의 멸아 한 장만 발동해도 5코 6/5 질주가 상대 필드에 2번뎀을 넣고, 만약 가르미유의 리더 부여 효과가 적용된 상태라면 작열의 멸아를 하나 더 수급해 5코 7/5 질주가 상대 필드에 4번뎀을 넣는다. 당연하지만 5코 7/5 질주+상대 필드 4번뎀은 흉흉한 현 메타 기준으로도 낮은 밸류는 아니다. 다만 작열의 멸아 수급 수단이 본체의 진화 후 리더 부여 효과와 PP 최대치가 10 이상일 때 발동되는 추가 효과 단 둘밖에 없으므로 작열의 멸아는 가능하면 가르미유와 콤보할 때를 위해 아껴두는 게 좋다. 당연하지만 이런 질주/광역 번뎀 카드들이 다 그렇다시피 로웬과의 시너지가 꽤 좋은 편이다. 멸룡창이 깔리면 작열의 멸아는 아군 번뎀이 2로 늘어나긴 하지만 자체 버프 효과 덕에 실질적으로 감소하는 체력은 1이라서 패널티가 크진 않고, 가르미유에 사용할 때 발동하는 광역 번뎀은 '''3'''이 되어 상대 필드 정리력이 크게 올라간다. 두 장만 사용해도 가르미유의 체력은 겨우 2 감소하면서 상대방 필드엔 '''6'''번뎀이 박히는데, 이정도 번뎀은 번뎀 내성이 없는 어지간한 필드는 정리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보니 가르미유는 물론이고 가르미유와 같이 사용할 질주 딜러들이 상대 명치를 쉽게 털 수 있게 되며, 검은 용의 저주도 상대 명치를 때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가르미유의 타점 증가는 덤. 간단하게 생각해 봐도, 가르미유 리더 부여 능력이 있는 상태에서 작열의 멸아가 손에 있고 멸룡창이 필드에 하나 깔렸다면 가르미유+멸아*2+브루틀*2만 해도 총 9PP를 소모하면서 '''7/3 질주+3/3 질주+3/3 질주'''가 상대 필드에 '''6'''번뎀을 넣고, 상대 리더에겐 총합 '''16 질주뎀'''을 박아넣는다. 필드가 정리되었다면 턴 종료시 검은 용의 저주의 3번뎀이 명치에 박히는 건 덤. 10PP에 도달했다면 여기에 용 사냥까지 섞어 총 '''18 질주+번뎀'''과 광역 '''6'''번뎀을 넣으면서 검은 용의 저주의 3번뎀까지 넣어 원턴킬을 할 수도 있다. 원본과 같은 진화 패널티를 가졌긴 하지만, 현 드래곤의 핵심 카드인 로웬과의 시너지가 준수하고, 리더 부여 능력의 발동이 쉬운 편이다 보니 로웬을 사용하는 덱에서는 투입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유력한 사용처는 역시 체력 버프 드래곤으로, 모멸/작열 카드군 추종자들의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데다가 추종자들 자체도 체력 버프로 워낙에 튼튼해지다 보니 모멸/작열 카드군 시너지 카드 없이도 리더 부여 능력을 발동하기 용이해 자연 번뎀 드래곤보다 가르미유와의 시너지가 좋다. 출시 후에는 기존 자연 번뎀 드래곤은 물론이고 자연 카드들을 제거하고 번뎀 카드들을 추가 투입한 페이스 번뎀 드래곤, 그리고 체력 버프 드래곤까지 사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필드 정리 능력을 지닌 질주 피니셔인 살룡검사 로이 이상으로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로테이션 드래곤의 약점 중 하나인 헤비 피니셔의 부실함을 메꾸는 강력한 카드로 꼽힌다. 과거 너프 전 가르미유처럼 사실상 모든 로테이션 드래곤 덱에서 사용되는 건 덤. 연구가 된 후에 부각된 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6PP, 즉 각성 직전 타이밍에 사용하기 매우 좋은 카드'''라는 것이다. 현 드래곤은 덱을 가리지 않고 펌핑을 최대한 많이 해서 7PP=각성 상태일 때 브루틀 로웬 콤보를 시전하는 게 매우 중요한데, 브루틀 로웬 콤보는 상대 필드가 브루틀 드래고뉴트 진화 번뎀+로웬의 돌진으로 필드를 정리할 수 있을 때 가장 큰 효율을 보인다. 물론 상대방이 이를 모를리가 없으므로 브루틀 로웬 콤보를 당하기 전에 필드를 미리 깔아둘 가능성이 높은데, 가르미유가 6PP 때 나오면 이렇게 구축한 필드를 정리하면서[* 6PP 때 가르미유를 소환하고 진화시킨 후 모멸참격까지 쓰면 가르미유 본체의 공격 없이도 '''지정 3뎀+광역 2뎀'''이라는 강력한 번뎀으로 어지간한 초중반 필드를 정리할 수 있다. ] 상대 명치에 질주뎀까지 박을 수 있고, 가르미유 자체도 5/5라는 낮지 않은 스탯이라서 정리를 강요할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추종자를 정리할 때 카드를 소모하면 그만큼 필드에 전개할 수 있는 추종자 수가 줄어드므로 다음 턴에 올 브루탈 로웬 콤보를 막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6PP 가르미유에서 7PP 브루틀 로웬으로 이어지는 템포 플레이를 막을 수 있는 덱이 거의 없고, 카드 자체의 성능이 너프 전 오리지널 가르미유처럼 상당히 뛰어나다 보니 여러모로 원성이 자자하다. 너프를 요구하는 유저들도 꽤 많은 편. 물론 이러한 현상은 신 바이디를 제외한(...) 드래곤의 고타점 피니셔들도 겪었다. 드래곤은 그 특성상 다른 클래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카드 파워 레벨을 메꾸는 요소로 PP 펌핑이라는 클래스 특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 PP 펌핑을 못 하면 그대로 밀리는 반면 PP 펌핑을 잘 하면 이러한 고타점 피니셔들이 상대방이 대처하기 어려운 시점에 나온다. 즉 막기가 어려운 타이밍에 나오기 때문에 원성이 더욱 자자한 것. 당장 가르미유도 실전에서 정직하게 6턴에 나오거나 5PP 때 나오면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진 않지만, 드래곤 특성상 보통 5턴(펌핑 1번 했을 경우 '''6'''PP)/빠르면 '''4'''턴(펌핑 2번 했을 경우 6PP)에 나오다 보니 더욱 강력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원성이 자자한 드래곤 피니셔들은 다른 클래스 피니셔들과 비교하면 딱히 오버스펙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한때 원성이 자자하던 간다고우자도 다른 클래스 입장에선 9코나 먹으면서 겨우 8뎀, 진화 포인트를 써도 10뎀을 넣는, 매우 비효율적인 피니셔다. ] 나오는 타이밍이 워낙에 빨라서 사기라고 평가받은 경우가 많다. 물론 이렇게 막기 힘든 타이밍에 나와서 너프 요구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가르미유 자체도 드래곤의 기존 고타점 피니셔들과 달리 드래곤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클래스 기준으로도 밸류가 크게 낮은 카드는 아니다 보니 성능 논란이 더 심한 것이다. 브루틀 드래고뉴트와 동일한 상황에 있는 카드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